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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인터뷰

알무사라, RPA 출연: 여행의 이유가 되는 가우디의 작품

📅 2026년 4월 12일📍 히혼, 스페인🎬 RPA · Un buen día para viajar
알무사라, RPA 출연: 여행의 이유가 되는 가우디의 작품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지방의 공영 라디오 RPA는 프로그램 「Un buen día para viajar」의 31분을 호세 마누엘 알무사라에게 할애했다. 2026년 4월 12일 히혼에서 진행된 방송에서 대담은 안토니 가우디를 여행의 이유로 삼아 사그라다 파밀리아, 저서 『Gaudí, el arquitecto del alma』, 그리고 시복 안건을 다루었다.

건축가이자 안토니 가우디 시복 추진자이며 『Gaudí, el arquitecto del alma』의 저자인 호세 마누엘 알무사라가 RPA의 여행 프로그램 「Un buen día para viajar」(‘여행하기 좋은 날’)에 출연했다. RPA는 스페인 북부 아스투리아스 지방의 공영 방송사인 아스투리아스 공국 라디오텔레비전(Radiotelevisión del Principado de Asturias)의 라디오 채널이다. 2026년 4월 12일 방송은 히혼에서 진행되었고, 인터뷰는 프로그램 2부 첫머리의 31분을 차지했다. 이런 프로그램에서 가우디는 당연한 목적지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비롯한 그의 작품에는 전 세계에서 방문객이 찾아온다. 대담은 거기에서 출발해 이 건축가의 신앙으로 나아갔다.

이는 알무사라가 수십 년 동안 가우디의 작품을 찾는 이들에게 제시해 온 열쇠다. 그는 가우디의 건물들이 그것을 낳은 가톨릭 신앙에 비추어 볼 때 비로소 이해된다고 말한다. 건축가가 자신의 재능을 하느님과 이웃을 위한 봉사에 바쳤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사그라다 파밀리아에 그 본래의 모습, 곧 성전으로서 들어가 보라고 권한다. 그것은 한 독실한 가톨릭 신자가 바르셀로나에 하느님을 위해 세우고자 한 봉헌물이다. 이런 마음으로 방문하는 사람은 파사드와 기둥, 스테인드글라스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되고, 그것들을 구상한 인물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집으로 돌아간다.

대담은 2026년 로카 출판사(Roca Editorial)에서 펴낸 알무사라의 저서 『Gaudí, el arquitecto del alma』에도 머물렀다. 그는 이 책에 가우디의 생애와 작품에 관한 30년 넘는 연구를 담아,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세운 인간이자 건축가이며 그리스도인인 가우디를 보여 준다. 또 하나의 큰 주제는 시복 안건이었다. 알무사라는 1992년 안토니 가우디 시복추진협회를 공동 설립해 지금까지 회장을 맡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25년 4월 14일 가우디의 영웅적 덕행을 인정하여 그를 가경자로 선포했으며, 제단으로 나아가는 다음 단계에는 교회가 그의 전구로 이루어진 기적을 인정하는 일이 필요하다. 이 인터뷰는 그 교령이 나온 지 1년이 되기 이틀 전에 방송되었다.

이 인터뷰는 알무사라가 히혼을 다녀간 지 한 달 반 만에 방송되었다. 2026년 2월 말, 그는 이 도시에서 가우디에 관한 강연을 두 차례 했고, 아스투리아스 일간지 엘 코메르시오(El Comercio)가 이를 보도했다. 한 번은 예수 성심 대성전 강당에서, 또 한 번은 클루브 데 레가타스의 알미란테 홀에서 열렸다. 「Un buen día para viajar」를 통해 알무사라는 가우디를 알리는 그 일을 아스투리아스 전역의 청취자들에게까지 넓혔다. 2026년은 1926년 세상을 떠난 가우디의 선종 100주년이 되는 해다. 알무사라에게 이러한 만남들은 모두 같은 목적을 향한다. 건축가 뒤에 있던 신앙인을 알리고, 교회가 그를 복자로 선포할 날을 앞당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