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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알무사라, 랑카과에서 아메리카 유일의 가우디 경당을 지지하다

📅 2026년 7월 6일📍 랑카과, 칠레🎬 El Rancagüino / Obispado de Rancagua★ 주요
알무사라, 랑카과에서 아메리카 유일의 가우디 경당을 지지하다
"아름다움은 인간의 필요입니다. 평화와 희망을 일깨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José Manuel Almuzara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에 관한 최고 권위자이자 그의 시복(諡福)을 추진하는 인물이, 스페인 밖에서 이 카탈루냐 건축가의 원본 설계도에 따라 세워지는 유일한 작품인 '천사들의 성모(Nuestra Señora de los Ángeles) 경당'의 건립을 지지하기 위해 랑카과를 방문했다.

건축가이자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에 관한 최고 권위자인 호세 마누엘 알무사라는 산 세바스티안 대학교(Universidad San Sebastián)의 초청으로 2026년 7월 6일 칠레 랑카과를 방문했다. 그는 2016년부터 맡아 온 '랑카과를 위한 가우디 프로젝트' 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그의 일정은 이 걸출한 카탈루냐 건축가를 중심으로 한 공식·학술·영성적 만남들로 채워졌다. 이번 방문은 특별한 프로젝트, 즉 이 칠레 도시에 세워질, 가우디가 설계한 미래의 경당이 나아가는 길을 뒷받침했다.

방문의 핵심은 카탈루냐 공원(Parque Cataluña)에 자리한 '에스파시오 가우디(Espacio Gaudí)'였다. 바로 이곳에 '천사들의 성모 경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는 스페인 밖에서 가우디의 원본 설계도를 바탕으로 세워지는 유일한 작품이자, 아메리카 전역에서 유일한 작품이 될 것이다. 이 성전은 가로세로 10미터, 높이 30미터의 규모로, 가우디가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한 경당을 위해 구상했던 것과 동일한 설계를 따른다. 그 건립으로 랑카과는 이 건축가를 둘러싼 연구와 신심(信心)의 중심지가 된다.

"가우디의 건축은 하느님을 향한 찬미로 구상되었다"

이 유산의 기원은 19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가우디는 칠레의 프란치스코회 수도자 앙헬리코 아란다 수사(fray Angélico Aranda)에게 설계도를 기증했다. 건축가 자신은 이 작품을 스페인과 아메리카 사이 형제애의 상징으로 여겼다. 한 세기가 지난 지금, 트리아나 가우디 재단(Corporación Gaudí de Triana)이 이 성전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한 대표단은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수석 건축가 조르디 파울리(Jordi Faulí)를 만나기 위해 바르셀로나를 방문했다.

랑카과에서 알무사라의 일정에는 교구장인 기예르모 베라 주교(monseñor Guillermo Vera)와의 만남, 그리고 마리스타 학교(Colegio Marista) 학생들과의 대담이 포함되었다. 또한 그는 «Gaudí, el arquitecto del alma»(가우디, 영혼의 건축가)라는 책을 소개하고 '가우디: 건축과 상징'이라는 강연을 열었다. 지역 언론 엘 랑카기노(El Rancagüino)는 가우디 최고 권위자가 랑카과에서 미래 경당의 진전을 지지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교구청 웹사이트는 이날의 의미를 '아름다움은 하느님께로 인도한다'라는 함축적인 한 문장으로 요약했다.

"가우디는 이 작품이 스페인과 아메리카의 민족들을 하나로 잇는 데 이바지하리라고 썼다"

알무사라에게 가우디의 건축은 그 건축에 영감을 준 신앙과 떼어 놓고는 이해할 수 없다. 그것은 하느님을 향한 찬미로 구상되었기 때문이다. 그의 성전들이 그리는 모든 선(線)에는 영혼을 초월적인 것으로 들어 올리려는 의도가 고동친다. 그래서 그는 아름다움이 사치가 아니라, 평화와 희망을 일깨울 수 있는 인간의 깊은 필요라고 강조했다. 미래의 랑카과 경당은 바로 그 갈망을 구현한다. 곧 아름다움을 통해 민족들을 하나로 잇고 사람들을 하느님께 가까이 이끄는 것이다.


📰 Artículo original: https://www.elrancaguino.cl/2026/07/06/maximo-experto-en-gau...